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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24일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4일 도화동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18 일자리 구하는 날’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구와 은평구, 서대문구 등 서울 서부권역 3개 자치구가 함께 만든 자리다.


행사장에는 모두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직종은 사회복지사, 간호보조사, 여행사무원, 에어컨 보조기사, 지하철 배송원 등이다. 관심이 있으면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이날 구직자는 구직등록 이후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상담관리시스템과 워크넷에 이력서를 낸 후 지원하고 싶은 회사 인사직원과 1대 1 면접을 보는 식이다. 면접은 여러업체를 돌며 순서대로 봐도 된다. 구는 이 행사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를 모아 지역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취업정보를 보내주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청장년층, 여성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업체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며 “일자리 매칭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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