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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건강걷기 8주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ㆍ사진)는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구청 등에서 ‘건강걷기 8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른 자세로 걷는 법을 알고 싶은 주민 50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이뤄진다.

강사는 우성창 국민생활체육 전국걷기연합회 걷기지도자 겸 힐링워킹 아카데미 대표가 나선다. 바른 건강걷기 이론ㆍ실습을 지도하며, 매주 건강식단을 하나씩 소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운동처방사가 동원되는 실습은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펼쳐진다.


참가 주민은 교육에 앞서 몸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대사증후군 검사, 운동ㆍ영양상담을 받는다. 이 밖에 궁금한 점은 구 보건소 대사증후군센터로 물어보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광진구는 아차산과 한강이 있어 걷기 좋은 여건을 갖고 있다”며 “운동효과가 좋은 걷기 프로그램에서 생활습관을 개선해보길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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