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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되는 징검다리 연휴, 게임 신작 해볼까?…신작 ‘출격’ 봇물
- 아이언쓰론, 피파온라인4 등 주요 게임 서비스 시작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올 초 다소 잠잠했던 게임 신작 출시가 이달 들어 줄줄이 이어지면서 신규 게임이 풍성해지고 있다.

기대를 모았던 대작들도 잇따라 출격하거나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신작 게임 경쟁이 본격적으로 치열해질 전망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달들어 주요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올 1분기 신작 출시가 잠잠했던 넷마블은 지난 16일부터 차세대 전략 다중접속(MMO)게임 ‘아이언쓰론’의 글로벌 시장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다.

넷마블 신작 ‘아이언쓰론’[제공=넷마블]

‘아이언쓰론’은 건설과 생산, 전투 등 전통적인 전략 요소에 넷마블의 역할수행게임(RPG) 노하우를 가미한 차세대 전략 MMO 게임이다.

360도 풀 3차원(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와 다양한 전장 콘텐츠, 독특한 영웅 시스템 등이 차별화된 요소로 꼽힌다.

넥슨도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FIFA)온라인4’의 공개 시범 서비스를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

‘피파 온라인 4’는 향상된 그래픽과 사실감 높은 플레이 체감으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시범 서비스에 앞서 진행된 사전등록에서 참여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정식 출시를 앞둔 신작도 있다.

게임빌은 신작 ‘가디우스 엠파이어’를 오는 30일 글로벌 출시한다.

‘가디우스 엠파이어’는 ‘글로벌 MMO 워 게임’을 표방한 게임으로 게임빌과 드래곤플라이가 손잡고 선보인다..

세계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가 핵심 콘텐츠로, 게임 내 거대한 전장인 ‘천상대륙’에서 유저들이 육성한 영웅과 병력들로 펼치는 대규모 전쟁 ‘천상대전’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올 여름 출시를 앞둔 카카오게임즈의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 포 카카오(for kakao)’도 사전예약 7일만에 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하는 등 흥행 기대감이 키우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PC, 모바일 분야 모두 신작 출시가 본격화되고 있어 2분기 게임 시장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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