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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하천 변 운동기구 수리 빨라진다
-전문업체와 수리 계약 체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충열)는 지역 내 하천 변 운동시설에 대한 신속한 유지 보수를 위해 전문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서대문구 홍제천과 불광천 변에는 5개 업체가 제작한 182대의 운동시설이 설치돼 있다. 기존에는 운동시설이 고장 나면 해당 설치 업체가 수리를 했다.

하지만 이들 업체는 전국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고 수리를 위해 건별로 계약서류들이 필요해 보수에 기간이 많이 소요되고 그만큼 시민 불편을 초래했다.

홍제천 변에 설치된 운동기구.

앞으로 각각의 설치 업체가 아닌 1개 전문 업체가 전담함으로써 운동시설 고장 시 신속한 보수가 가능해졌다. 구 관계자는 지자체가 관리하는 이 같은 운동시설에 대해 연간 단가 계약을 통한 유지보수 용역을 시행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서대문구 홍제천과 불광천 변에 고장 난 운동시설이 있으면 서대문구청 안전치수과(02-330-1777)로 연락하면 된다.

앞으로는 각각의 설치 업체가 아닌 1개 전문 업체가 서대문구 홍제천과 불광천 변 운동시설을 신속하게 수리한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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