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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열한 청약경쟁,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다음은 어디?”

지난 4일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에 공급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의 치열했던 청약전쟁의 당첨자 발표가 11일(금)에 아파트투유에서 이뤄진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1,390세대 중 조합원 배정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공급 647세대 모집에 총 4만1,024명이 몰리며 평균 63.4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1순위서 청약접수가 모두 종료되었다.

■ ‘서신 아이파크, 다음은 어디?’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한편, 평수보다 넓고 뛰어난 유니트 구성으로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이하 서신 아이파크)청약 일정이 겹치며 청약 접수율이 70%에 그쳤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스마트 부동산 이미영 대표는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 모델하우스 오픈 날, 수많은 방문자들의 유니트 호평에도 불구하고, 대형 건설사 브랜드에 가려 청약 접수율 100%를 채우지 못했다”며 “하지만 서신 아이파크 당첨자 발표가 끝난 11일(금) 이후부터 실수요자 중심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라고 전망했다.

이어 “5월 15일(화)~17일(목)까지 3일 간 정당계약 이후 5월 19일(토)은 선착순 전쟁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창성건설이 시공하는 ‘KTX전주역 클래시아 더 스카이(이하 클래시아)’는 전라북도 전주시 우아동 3가 753-1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4층~지상 30층 4개동, 전용 59~84㎡ 총 3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체 323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서신 아이파크’ 미당첨을 염두에 둔 지역 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클래시아’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3가 746-39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클래시아’는 주변에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전주시청, 홈플러스, 전북대병원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이미 구축되어 있다.

이와 함께 ‘클래시아 상가’도 주목된다. ‘클래시아 상가’는 연간 약 300만 명이 오고가는 KTX전주역 광장 바로 앞에 위치한 독점상가로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 또 지역특성에 맞춘 MD구성을 준비하고 있어 상업시설의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 영화 같은 주거 공간 미래가치 ‘급상승’
'클래시아‘의 첨단기술 적용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각 세대별로 LG유플러스의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기본 공급(예정)되어 스마트폰만으로 사물인터넷 기능이 갖춰진 생활제품 모두를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의 생활패턴에 따라 청소기 작동부터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제안하는 자동실행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갈수록 심해지는 대기오염에 따라 공기 상태를 판단하여 관련 기기 작동여부를 묻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한 ‘스마트 Pop-Up 시스템’으로 어린 자녀들의 외출 및 귀가상태를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클래시아’는 30층의 높이를 바탕으로 모든 각도에서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360 파노라마뷰’를 갖추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한 구조는 ‘주거 환경의 질’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440억 규모, 전주역 전면개선 사업 전주시 공동 투자 확정! 개발호재까지 ‘눈길’
지난 4월 19일 전주시,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은 440억 규모의 공동 투자를 통해 역사의 전면개선을 확정했다. 기존의 전주역을 철도 위에 역무시설이 위치한 선상형태로 새로 건설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선되는 전주역사는 연간 약 300만명에 달하는 전주역 이용객·관광객에게 ‘첫 마중길’을 비롯한 쾌적한 도시로의 첫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전주시에서는 ‘전주역세권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과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열람 및 의견청취 공고’를 발표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지구지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구는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산정동, 우아동3가, 호성동1가 일원 등 약 1,065,500㎡(약32만평이며, 올해 안에 구획 확정을 짓고, 내년에는 이에 따른 용도변경이 진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이 지역에 약 7천 세대의 대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이에 따라 전주역 일대가 교통, 교육, 편의시설이 뛰어난 전주의 핵심 요충지로 성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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