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사고로 차량 전소
타니. [사진제공=에이치오엠컴퍼니] |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세월호 추모곡을 부른 신인 가수 타니(본명 김진수)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2세.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타니는 전날 오전 전남 장흥군 장동면에서 목포를 향해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로인해 타니가 탄 차량이 전소됐다. 동승자도 1명이 더 있고 DNA 조사가 진행 중이다.
타니는 지난 2016년 12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 ‘불망(不忘)-얼웨이즈 리멤버(Always Remember)’로 데뷔,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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