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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 키즈니영어도서관] 영어그림책·문화체험…감성 키워주는 도서관
[2018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 키즈니영어도서관]

영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국제 공용어로서 특히 글로벌 시대에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언어이기 때문이다. ‘키즈니 영어 도서관 작은 학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표적인 사립 공공영어도서관으로서, 영어 그림책과 영미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어 독서문화 공간이다. 부설연구소인 ‘키즈니 영어교육 연구소’에서는 영어 그림책을 기반으로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영어를 배우고 체험하는 감성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시에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한 키즈니만의 차별화된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신영 대표관장은 한국사회의 지나친 암기, 입시위주 영어교육의 문제점과 그 부작용을 인식하고, 그 대안으로서 올바른 영어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2016년에 ‘키즈니 영어 도서관 작은 학교‘를 설립했다. 지난 20여 년간 조기 영어교육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해 온 박신영 관장은 현재 EBS, 대교 어린이 TV, 리얼 클래스, 야나두 등과 함께 다수의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사가 영어를 읽고 질문하고 답하는 설명식 수업이 아닌, 아이들에게 직접 그림책 내용에서 확장된 지식과 문화적 호기심을 자극해 주고 활동으로 연결시키는 수업을 추구하고 있다. 즉, 영어 그림책을 눈으로만 보지 않고 음악, 미술, 문화, 생태, 놀이 요소들과 접목시켜 영어의 유창함과 정확성을 통합적으로 학습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우수 영어 그림책을 사용함으로써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세계문화의 날 행사’로 이어져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다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한편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데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책상에 앉아서 외우기만 하던 영어를 여러 친구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어우러져 움직이고 느껴봄으로써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키즈니 영어 도서관 작은 학교’는 지난 2017년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키즈니 어머니 교육자 과정’을 개설해 눈과 머리로만 배우는 영어가 아닌 오감을 적극 활용하는 키즈니만의 감성 영어 수업을 보급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아 교육 분야로 유명한 캐나다 대학인 조지 브라운 컬리지(George Browne College)로부터 우수 해외 어린이 영어 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조지 브라운 컬리지와 공동으로 영어권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어린이 여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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