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책을 읽고 난 다음 나 혼자만의 방법으로 해석도 해보고 또 이야기도 만들어보는 상상을 해본 적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실제 글로 옮겨 적는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킹메이커교육연구소의 책쓰기 사관학교는 이런 이들을 위해 전혀 어렵지 않게 책 쓰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킹메이커교육연구소의 조덕형 소장은 전국 관공서, 학교, 교회, 기업체, 지역사회 단체를 대상으로 책쓰기 코칭 강연을 진행한 것으로 유명한 강연가이자 사춘기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인 <엄마는 아이의 사춘기가 두렵다> (2015, 경향BP)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조덕형 소장이 설립한 킹메이커교육연구소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인재발굴과 인성교육, 심리상담이라는 시대적 요청으로 시작되었다.
심리상담 전문가이기도 한 조덕형 소장은 아동 심리상담, 청소년 심리상담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정신적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친구로서 또 다음 세대를 양육하는 일에 대안과 사명을 가지고 선구자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책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킹메이커교육연구소는 아이들의 사고를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독서학습법’과 ‘미래자서전 쓰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방법을 알려주며 한층 더 인간답게 살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수많은 정보들이 쏟아지는 시대에,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알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면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성을 겸비한 유일무이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조덕형 소장은 말한다.
특히 기성세대를 대상으로 한 ‘책쓰기 사관학교’는 소덕형 소장이 직접 개개인이 퍼스널브랜딩을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을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준다. 퍼스널브랜딩이란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자신의 이미지를 유지,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퍼스널브랜딩에는 여러 가지 도구들이 쓰일 수 있겠지만, 조덕형 소장은 특히 ‘책쓰기’라는 도구를 이용해 융합적, 창의적, 자주적인 사람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덕형 소장의 8주간 ‘책쓰기’ 강의에는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는 책쓰기 전략부터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출간 후 전략까지 그의 지식과 노하우가 망라되어 있다.
조덕형 소장은 “책쓰기 사관학교 프로그램은 읽기에서만 끝나는 독서가 아닌 책 출간을 통한 퍼스널브랜딩 파워를 키우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혼자서 책을 쓴다는 것은 사실상 많은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함께 한다면 거침이 없습니다.”라며 “킹메이커교육연구소는 사람이 답이라는 철학과 요람에서 영원까지라는 근간아래 인재발굴, 인성교육, 심리상담 교육을 위해 계속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