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마장동에 위치한 임환진골프스쿨은 100평이 넘는 규모의 최신 설비를 갖추고 실전에 강한 골퍼를 양성한다는 일념 하에 차별화된 레슨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2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지역 내 최고의 골프 아카데미로 주목받고 있다.
‘소요시간보다 얼마나 제대로 배우느냐’가 중요한 것이 골프라고 설명한 임환진 원장은 이번 (주)헤럴드가 주최한 제12회 <2018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시상식에서 골프 교육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도 언론사들의 극찬을 받으며 <2017 국내 100인의 골프 교습가>에 선정되기도 했다.
빠르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골프 스윙 만들기와 단순히 볼을 맞추는 교습이 아닌 ‘왜 볼이 맞지 않을까’에 대해 골프의 원리와 몸의 이해도를 교습하고 작은 것 하나의 동작에 의해 전혀 다른 스윙을 하게 되는 잘못된 습관들을 이해시키며 교습에 임하고 있는 임환진 원장은 “골프는 생각한 대로 원하는 스윙과 샷을 할 수 없다. 본인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모든 행위들을 해야 하니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몸이 기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연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환진 골프스쿨에서는 집중적으로 어프로치와 퍼터를 중심으로 스윙을 이해시키고 작은 스윙의 연습으로 손목 쓰임, 하체 쓰임, 어깨 쓰임을 이해해 팔로 치는 습관을 초기에 방지시킨다.
이런 연습들로 초보자들은 구력이 어느 정도는 돼야 스윙을 이해할 수 있지만 초기에 머릿속에 인지시켜 혼자 독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임 원장은 “골프에서 백스윙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백스윙에서도 백스윙의 궤도가 중요하다. 백스윙의 궤도는 팔의 각을 내어 머리와 어깨 사이인 목으로 가야 가장 이상적인 백스윙 자세이고 올바른 백스윙을 완성하면 드라이브와 웨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군산 지역에서 최고의 골프연습장으로 주목받는 임환진 골프스쿨은 올해 제주도와 경기도 고양시에 2호,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적인 체인 시스템을 만들어 학교처럼 배우고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제대로 된 골프스쿨의 대중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