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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 백곰케어센터] 통증재발 막고 근골격 단련…수술 후 완벽재활
[2018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 백곰케어센터]

수술과 주사·침·약의 영역을 제외한 모든 얼라인먼트 요법이 가능한 운동 케어를 지향하는 백곰케어센터는 올해로 오픈 7년 차를 맞았다. 병원과 재활센터가 연결되지 않아 수술 후 재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 통증, 교정이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운동교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료센터다.



이 곳의 수장을 맡고 있는 최회정 대표는 카이로프랙틱, 추나요법을 이용한 교정, 슬링을 이용한 체형과 자세교정, 운동재활 및 근육통증을 완화하는 스포츠테이핑과 코어근육 강화 운동프로그램으로 통증재발을 막고 근골격을 단련해 신체균형을 찾는 재활을 지향한다고 전한다.

또한, 병원과 비슷한 문진과 체형분석기를 이용한 판별, 정상관절가동범위(ROM), 특수검사(Special test) 및 도수근력평가(MMT)에 따라 수술, 주사, 침을 제외한 얼라인먼트(정렬)요법을 처방하며, 환자의 상황과 체력, 성격에 맞는 운동을 권해 치료효과를 높인다.

현재 700여 명의 고정 환자가 있을 수 있는 이유로는 백곰케어센터가 물리치료학의 이론에 바탕을 둔 재활테크닉, 운동요법의 장점, 근육컨트롤의 기술, 헬스케어의 체계적인 장점만을 모아 교정운동·재활센터로서 운영, 관리해온 점에서 성공 요인을 찾는다. 비슷한 통증을 느껴도 증상의 발현 원인이 다르며, 평상시 습관에 따라 어떻게 악화되어 왔는지를 분석하며 재활프로그램을 짜고 환자에게 최선이 될 치료, 교정, 운동요법을 선정하는 최 대표는 약물과 주사에 익숙한 환자들에게 ‘내몸 얼라인먼트’의 가장 좋은 방식이 운동재활요법이라는 점을 알리고, 이를 긍정하는 환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 

더불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카이로프랙틱 분야가 발전한 미국의 학술자료 및 전문치료사들의 새로운 자료들을 꾸준히 받아들이고, 골격과 근육컨트롤 관련 운동재활 테크닉이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바쁜 일정을 쪼개어 해외 학회에 참석하고 전문가들을 만나 이러한 기술이 한국에 도입되기도 전에 충분히 숙지하고 있다.


현재, 하루 13시간 오픈하는 백곰케어센터에서 1일 예약 최대 30-35인 이상을 받지 않는데, 그렇게 해야 더 꼼꼼히 진단하고 자세교정과 운동요법을 실시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이름에 책임을 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2018년에는 단 1년 만에 2배 규모로 늘어난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금보다 3배 넘는 공간으로 재개장할 것이며, 이전 후 매장운영이 안정되면 서울에 2번째 지점을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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