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입 시험에서 국·영·수는 가장 중요한 핵심과목이지만, 그 중에서도 국어만큼은 영어나 수학에 비해 부담감이 다소 덜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고, 수능 국어의 출제경향이 어려워지면서 이제는 ‘국어’가 대입의 당락을 결정짓는 핵심 영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산본 지역에서 탁월한 대입 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이석호 국어학원’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응당 자연스러운 일이다.
이석호 국어학원에서는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문법·문학에 대한 개념을 잡을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수능과 내신, 수시 논술에 대한 종합적인 플랜과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보다 통합교과적이고 폭넓은 학습 방향을 추구함으로써 대학 입시의 두 축이라 할 수 있는 수능 고득점과 내신 1등급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석호 국어학원의 이석호 원장은 “지난 3월 초 치러진 2018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등장한 수능 국어의 난이도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나름의 준비를 해왔던 학생들을 당황케 만들었습니다. 경제·과학·기술·예술 등 방대한 영역을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지문의 길이가 길어 시간 내에 내용을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라며, “이러한 경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유형 학습보다는 개념에 대한 이해나 독해력 향상과 같은 기본기에 보다 주력해야 하며, 이를 통해 다른 과목에서의 문제 이해력과 해결력도 키울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중·고등부에 이어 초등부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한 이석호 국어학원은 중장기적인 학습플랜을 통해 학생들의 종합적인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한편, 멘사 1차 회원이자 1기 임원이기도 한 이석호 원장은 강남의 유명 강사로서 교육계에 뛰어든 이후 지난 20여 년간 학생들의 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더 나은 방법을 찾고자 노력해왔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교육방송 ‘1318class’의 인터넷 강의 1세대이자 최다 클릭 강사로 인기를 모았으며, 국어 전문 출판사 <꿈을담는틀>의 설립에 참여하고 50여 종의 학습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 중 「꿈틀 국어 상·하」는 고등국어 문제집 중 전국 최다 판매 부수를 기록했으며, 「모든 것 시리즈」는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한 필수 지침서로 평가받으며 ‘2011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수능 대비 교재로 4년째 기획 및 집필에 참여하고 있는 「EBS 분석노트」는 인터넷 서점에서 EBS 교재를 제치고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