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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SA’
- 민선6기 공약사업 5개 분야 총 85개 사업 중 61개 사업완료, 주민소통ㆍ 현장중심 행정구현으로 높이 평가받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ㆍ사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8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2일까지 시ㆍ군ㆍ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 등을 분석하여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공약이행완료 분야 ▷2017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1ㆍ2차에 걸쳐 자료수집과 검토로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해 5단계(SA-A-B-C-D) 등급을 매겼다.


구는 교육, 복지, 사회‧경제, 도시, 건강 5개 분야 총 85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7년 말 기준으로 61개 사업(72%)이 완료, 22개 사업(26%)는 정상추진중이다. ‘제2의 양천체육공원’과 ‘온수도시자연공원 내 가족캠핑장 및 맞춤형 공원 조성’ 등 2개 사업은 막바지에 이르렀다.

특히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 유치,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1동 1도서관 사업,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복지시스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치, 거점형 보건지소 설립ㆍ운영 등에 주력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약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한 주민과의 만남과 토론이라는 직접적인 소통방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100회를 넘긴 현장구청장실, 양천만민공동회, 분야별 구민토론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양천구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끝까지 소통하고 고민하여 추진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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