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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대성황…케냐 아브라함 킵툼 우승
-여자부 안슬기 2위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케냐 선수 3명이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우며 1~3위를 싹쓸이했다.

지난 1일 대구 시내 도심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케냐 아브라함 킵툼 선수가 2시간 6분 29초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에반스 킵코에치 코리르 선수가 2시간6분35초로, 피터 키멜리 소메가 2시간6분49초로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여자부 역시 케냐의 자넷제라가트 로노 선수가 2시간 28분 1초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

한국의 안슬기 선수는 2시간 28분 17초로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1만5000여명의 마스터즈 선수와 12개국 140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여했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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