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럽 주요국 증시는 21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37분(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0.27% 내린 7042.30을,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0.04%오른 3413.58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5시 52분 현재 0.02% 상승한 1만2310.16을, 프랑스 파리의 CAC40 지수는 0.19% 떨어진 5242.52로 나타났다.
곧이어 열리는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면서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IT(정보기술) 종목에서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파문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FTSE 100 지수의 정보기술 주가가 0.55%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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