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故) 장자연의 한맺힌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
청원 게시글에는 “힘없고 빽없는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 금권 기득권으로 꽃다운 나이에 한 많은 생을 마감하게 만들고 버젓이 잘살아가는 사회, 이런 사회가 문명국가라 할 수 있나”라며 “어디에선가 또 다른 장자연이 느꼈던 고통을 받지 않는다라고 이야기 할수 있느냐. 우리의 일상에 잔존하는 모든 적폐는 청산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오후 5시 16분께 14만1000여명을 넘어섰다. 청와대 국민청원 정부 답변 기준은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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