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자가용 2천만대 시대. 현대인들의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시장의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차량의 내·외부를 복원·유지하는 작업을 뜻하는 ‘디테일링(Auto Detailing)’ 시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품질과 가성비를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프리미엄 카케어 전문 브랜드 ‘투엑스원(TWOXONE)’이다.

‘투엑스원’은 차량의 외관과 내장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카 샴푸, 타르제거제, 유리 세정제, 버그 리무버, 휠 클리너는 물론 인테리어 멀티 클리너, 탈취제, 드레싱제, 광택제, 유리막 코팅 관리제 등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투엑스원의 류병석 대표는 “우리나라 디테일링 시장의 역사가 짧은 만큼 그간 국내 시장의 대부분을 값비싼 해외 브랜드가 점유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기존 제품들보다 한 차원 높은 품질과 성능을 가진 차별화된 자체제품을 보유하고, 전국 11개의 총판을 통해 각지에 보급해왔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해외 브랜드보다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투엑스원 상호를 사용하는 공식대행사는 전국 120여 곳에 달하며, 그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투엑스원의 높은 성장세는 원재료에서부터 까다로운 검증을 거치는 제품의 차별화 및 고급화 전략과 직접 발로 뛰며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열정에 기반한다. 이들은 갈수록 개성화되는 차량 트렌드에 발맞춰 차량의 각 파츠와 휠, 내부의 마감재 등의 각기 다른 소재에 최적화된 성분과 관리법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오랜 연구와 개발을 통해 타 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정기적인 업체 방문을 통해 고객 편의와 빠른 피드백을 통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도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투엑스원에서는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자나, 새롭게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매달 전국을 순회하며 제품 시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류 대표는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도 매일같이 전국을 다니며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항상 해외 브랜드보다 한 단계 나아간 국산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입니다”라며, “현재 국내 디테일링 시장의 규모는 약 2조 원대에 달하며, 앞으로 그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이에 저희는 ‘프리미엄’의 가치와 원칙을 지켜나가는 브랜드와 제품, 상호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디테일링 시장의 확립, 건강한 자동차 문화의 기틀을 다지는 데 일조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에 일환으로 향후 디테일링 자격증 협회를 만들어 전문교육을 거친 사업자를 배출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투엑스원에서는 욕실코팅, 싱크대연마코팅, 가정인테리어코팅 등을 시행하는 ‘투엑스원홈케어’ 브랜드도 함께 서비스하고 있으며, 올해를 브랜드 성장의 제2기로 삼고 자체 제조공장을 설립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토탈 케어 전문브랜드’로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류 대표는 “저희 제품이 ‘최고’라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타 브랜드의 제품보다 항상 한 발 앞선 성능을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국내 최고의 카케어 브랜드를 꿈꾸는 이들의 행보가 앞으로 어떠한 결실을 맺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