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2시 28분(현지시간) 대만 북동부 이란(宜蘭)현 해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지진은 북위 24.4도, 동경 121.9도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17.7㎞로 관측됐다.
또 파푸아뉴기니 멘디 서쪽 95km 지역에서도 새벽 2시 44분 39초 규모 7.6 지진이, 새벽 2시 23분 03초 전남 완도군 남남동쪽 39km 해역에서도 규모 2.4 지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 남동쪽 118km 해역에서 규모 5.7 지진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지진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확인 중이다.
 |
| [사진=대만 중앙기상국] |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