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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평창올림픽 해킹 의혹에 “어떤 증거도 없다”
日전문가 ‘해킹징조 포착’ 발언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러시아 외무부는 7일(현지시간) 러시아 해커들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기반시설에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다는 의혹을 일축하고 나섰다.

외무부는 성명에서 “서방 언론이 러시아인들의 평창올림픽 관련 시설 해킹 의혹을 조사하려는 것을 안다”며 “물론 어떤 증거도 전 세계에 드러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은 약물 복용 파동으로 러시아 국적 선수들의 평창올림픽 출전이 금지된 것과 관련해 러시아 해커들이 보복성으로 올림픽 관련 기구와 반도핑 관련 조직을 해킹할 것이라는 징조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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