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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ㆍ이마트, 복합문화시설 ‘한내 행복발전소’ 개소
-8일 이마트 월계점서 개소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8일 구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한내 행복발전소’<사진> 개소식을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마트와 함께 월계동ㆍ이마트 월계점에 조성한 이 시설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전체면적은 1014㎡이다. 풍물ㆍ밴드 연습실과 카페, 어린이 도서관, 탁구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이 있다. 관리는 월계3동 주민센터가 맡고, 운영은 주민자율운영위원회가 한다.


구는 지난해 12월 이마트와 한내 행복발전소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시설 건축과 인테리어 공사 등을 주도하고, 구는 신간도서를 정기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구민과 함께 이마트 월계점의 방문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온수골 행복발전소, 불암골 행복발전소 등 관내 8곳에서 행복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내년 하반기에 하계동 일대에 하계 행복발전소도 조성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한내 행복발전소가 문화 향유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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