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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설맞이 직거래장터’ 연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구청광장에서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설 연휴에 앞서 품질 좋은 우리 농ㆍ수ㆍ축산품을 시중보다 10~20% 싼 값에 살 수 있는 자리다. 구의 자매결연도시이자 올해 동계올림픽의 주역인 강원 평창과 함께 전남 강진, 충북 괴산 등 21개 시ㆍ군에서 추천받은 32개 업체가 참여한다. 


판매 품목은 한우, 생선, 잡곡, 과일, 건어물, 한과류 등이다. 신용카드와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구매도 가능하다. 궁금한 점은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물어보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한파, 폭설 등에 따라 일부 농ㆍ수ㆍ축산품 값이 급등하며 제수용품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이 많다”며 “직거래장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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