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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설맞이 전통시장 행사 ‘다채’
-13일까지 6곳 전통시장서 할인ㆍ문화행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장소는 현대시장, 남문시장, 우시장, 대명여울빛거리시장, 은행나무시장, 맛나는거리 상점가 등 6곳이다. 행사 기간 각 전통시장은 방문객에게 제수용품 등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한다.


현대 시장과 대명여울빛거리시장은 6일과 8일 각각 소외계층에게 떡국을 나눠주며 노래자랑, 빙고, 다트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문시장은 7일 떡국ㆍ인절미 나눔행사, 8일 가래떡 썰기 대회 등을 진행하며 우시장은 9일 참여 방문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주는 윷놀이 대회를 개최한다.

은행나무시장은 10일과 11일 각설이공연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띄운다. 맛나는거리 상점가에서는 13일 투호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판이 마련된다.

라태성 구 지역경제과장은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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