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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 사회적 약자 초청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북한의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 관현악단 강릉 공연에 사회적 약자가 초청된다.

강릉시는 오는 8일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열리는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 사회적 약자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초청한다고 2일 밝혔다.
현송월단장[사진=헤럴드경제DB]

초청 대상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자원봉사자, 환경미화원, 폐기물 수거 업체 근로자 등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상 처음 지방에서 열리는 북한 예술단 공연에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하는 문화 취약계층을 특별히 초청할 방침”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을초청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일반 관람은 2일 정오부터 3일 정오까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ticket.interpark.com)나 모바일 사이트(m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응모해야 한다. 당첨자는오는 6일 인터파크 사이트에 공지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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