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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형 ‘SOS 복지안전벨트’ 사업 25억 지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인천형 ‘SOS 복지안전벨트사업’을 추진한 결과 3460세대에 생계ㆍ의료ㆍ주거 등 총 25억3000여만원을 지원했다.

SOS 복지안전벨트는 저소득 위기 가구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함은 물론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한 판단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인천시 거주자로 주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에 수용되는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족으로부터 방임ㆍ유기되거나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휴폐업ㆍ사업장의 화재, 실직으로 생계가 곤란한 경우 등 위기상황이 발생한지 1년 이내 가구이다.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4인 가구 384만원이하), 일반재산 1억7000만원 이하, 금융재산 1000만원 이하로 이러한 지원기준과 위기사유가 충족되면 급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생계ㆍ의료ㆍ주거지원 등 주급여와 교육ㆍ해산ㆍ장제ㆍ연료ㆍ전기요금지원 등 부가급여로 이루어진다.

위기상황이 발생한 시민은 거주지 읍ㆍ면ㆍ동 또는 군ㆍ구청에 방문해 지원 신청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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