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는 클러치, 변속기, 브레이크, 엔진, 타이어 공기압 등을 비롯한 다양한 차량 점검을 실시한다. 워셔액, 오일, 부동액, 휴즈 등 각종 소모품도 무료로 교환하거나 보충할 수 있다. 차량 점검은 정비자격 소지자 40여 명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차량(자가용 승용차 및 11인승 이하 소형 승합차)을 가지고 방문하면 현장에서 필요한 점검 및 차량관리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서초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설명절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주민의 귀성길 불편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길 방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