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북따숨터, 어린이 발길 끄는 강북구 명물 되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지난 28일 버스정류장 한파대피소 ‘강북따숨터’를 구민들의 요청에 따라 4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수유역 1번, 6번 출구 주변에 설치된 ‘강북따숨터’는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는 극심한 한파 속에서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구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과 아이를 동반한 주민들은 길을 가다 발길을 멈추고 강북따숨터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는 등 지역의 명물이 되어가고 있다.


‘강북따숨터’는 단순히 한파 대피 목적을 넘어 도시미관 개선과 관광자원 활용을 목적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의 ‘스쿨비’ 캐릭터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이용한 외관 설계로 제작 일정이 다소 지연돼 타 자치구보다 늦은 1월 초에 설치됐음에도 설치 후 주민 반응은 폭발적이다.

/yeonjoo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