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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우병우 징역 8년 구형 너무 적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29일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검찰의 징역 8년 구형에 대해 “너무 적다”고 지적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법부의 판결이 남아있지만 국정농단 주범 우병우에게 징역 8년을 구형한 검찰의 양형은 오히려 너무 적다고 지적한다”며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오늘의 국가혼란 책임을 물어 사법부에선 검찰 구형보다 높은 징역형 선고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앞서 검찰은 검찰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민정수석의 막강한 권한을 남용하고, 사적으로 사용해 정작 본연의 감찰 업무를 외면해 국가기능을 상실하게 했다”며 우 전 수석에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범행을 부인하고 모든 책임을 전직 대통령이나 부하 직원에게 전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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