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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친환경농업 육성 258억원 투입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5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사업비 212억원 보다 21%(46억원) 증가했다.

258억원은 국고지원이 51억원, 시비 68억원, 군ㆍ구비 68억원, 자부담 71억원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자연순환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토양개량제(4642t/6억6300만원)와 유기질비료(3만5547t/79억원), 유기농업자재ㆍ녹비작물종자 구입(309ha/2억2900만원) 등을 공급해 토양을 보전하고 지력을 유지ㆍ보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소비자 신뢰확보 및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GAP(농산물우수관리) 농가의 신규 인증 및 사후관리 안전성 검사비(433건/1억5400만원)를 지원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인천시는 올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중순 군ㆍ구에 친환경식품분야 사업시행지침서를 통보했고, 또한 군ㆍ구,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새해영농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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