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일산 한국당 연찬회서 괴쪽지 등장 “북의 대범한 아량과…”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29일, 자유한국당의 국회의원 연찬회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괴쪽지가 발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쪽지의 한면에는 붉은 색으로 "북의 주동적인 제안과 적극적인 조치가 남북관계 개선의 첫 돌파구를 열어놓았다"고 적혀 있으며, 또다른 면에는 "북의 대범한 아량과 선의가 가져온 남북화해 분위기를 통일 잔치 분위기로 이어가자"고 써 있다.


이와 관련해 일산동부경찰서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북측에서 날아온 삐라로 추정된다. 정확한 것은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분석으로 확인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올림픽 얘기가 오가고나서도 나서도 한 두어번 넘어왔다. 중산동 성석동에서 발견된다"며 "삐라가 넘어오면 기무사로 넘겨서 소각한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