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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학교에 사회적경제를 더하다’ 워크북 발간
-학교ㆍ진로체험장 등에 비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에 사회적경제를 더하다’ 워크북을 펴냈다고 26일 밝혔다.

구 사회적경제 특구추진단과 청소년진로교육협동조합 등이 만든 이 워크북은 학교, 진로체험장 등 청소년의 교육현장에 비치될 예정이다.

워크북은 사회적경제 개념을 ‘펼치기’, ‘다지기’, ‘세우기’ 등 3단계로 알려준다.


도입부인 ‘펼치기’에서는 사회적경제의 등장배경과 의미, 필요성 등을 가르친다. ‘다지기’에서는 사회적경제의 핵심가치인 협동, 나눔, 신뢰, 존중을 설명하며 ‘세우기’에서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짚는다.

조정옥 구 사회적경제 특구추진단 사무국장은 “이번 워크북 발간으로 사회적경제의 필요성이 더욱 알려지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 교육과 대안교실 운영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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