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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비맥주, 임직원 자선 바자 수익금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이천, 광주 공장 직원들도 성금 동참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오비맥주는 본사 임직원 자선 바자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오비맥주의 지원으로 완공된 서울 독산동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의 ‘해피 라이브러리’ 학습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 오비맥주 본사에서 장유택(사진 오른쪽) 오비맥주 부사장이 임동채 성원미디어스쿨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오비맥주]

2016년 첫선을 보인 해피 라이브러리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의 방과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최신 시설로 새 단장해주고 각종 교육 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본사 송년회에서 임직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탁하고 있다”며 “주류 선도 기업으로서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이천, 광주 공장 임직원들도 노동조합 주관으로 일일 찻집을 열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탁하기로 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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