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의 달콤한 맛과 향 환상 조화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정통 벨기에 수도원 맥주 ‘레페(Leffe)’는 붉은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프리미엄 프룻 에일 ‘레페 루비(Leffe Rubyㆍ사진)’를 국내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레페 루비는 붉은 열매로 만들어진 에비 에일(Abbey Ale) 스타일의 첫 번째 맥주로 매혹적인 색감과 풍부한 아로마, 산뜻한 청량감이 특징이다. 에비 맥주란 벨기에 특유의 맥주 스타일 중 하나로 엄격하고 까다로운 수도원의 양조방식을 그대로 지켜 만들어진 맥주를 말한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국내에 선보인 ‘레페 블론드(Leffe Blonde)’, ‘레페 브라운(Leffe Brown)’보다 낮은 5%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레페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에서도 중세시대 수도사들의 양조 기술을 그대로 계승한 레페의 다양한 라인업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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