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브랜드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의 기술력이 집약된 무선청소기 신제품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많은 주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판매사인 (주)인프라맥스는 2018년 1월에 웨스팅하우스 무선청소기 'WHC-721(X9)' 모델을 출시 한다고 밝혔다.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는 지난 1886년 미국 조지 웨스팅하우스에 의해 설립된 기업이다. 생활가전제품 및 원자력발전 설비 등 미국 내 종합전기산업의 주요 공급업체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웨스팅하우스 무선청소기 WHC-729(X9)는 X9 무선청소기 본체(블루)와 충전거치대(틈새노즐, 콤비네이션툴 포함), 워셔블필터 2개로 구성돼 있다.

이 제품은 멀티 사이클론 클리너 집진 방식으로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특히 터보 작동 BLDC 모터가 장착되어 최대 80,000RPM의 고속 회전력이 장점이다. 배터리는 전자제품의 명가 소니 (SONY) 사의 리튬이온 25.2V 배터리를 적용하여 전압 안전성 및 내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분리가 가능하다.

360도 회전 파워 노즐 기능이 갖추어져 있을 뿐 아니라 2단 콤비네이션 노즐도 탑재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4시간 충전 시 최대 25분 사용이 가능하다.

분리형 헤파필터를 사용해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이며, 편리한 원터치 분리 방식의 먼지통 덕분에 위생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원터치 ON/OFF 스위치를 장착하여 편리하게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LED 조명 기능을 갖추어 어두운 곳에서도 청소가 용이하다. 여기에 바닥용, 스탠드 형태의 2가지 방식의 충전 거치대를 사용하여 편리한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인프라맥스 관계자는 "BMS배터리 제어 시스템 덕분에 전력 낭비를 막을 수 있고 가구 위, 쇼파 밑, 가구 사이 틈새 등도 효과적으로 청소가 가능하며, 무게도 2.67kg에 불과해 청소가 더욱 쉽고 편안해 졌다”고 말했다.

WHC-723(X10 pro) 제품은 X9모델과 청소기 본체는 동일하며, 충전거치대(틈새노즐 & 콤비네이션툴 포함), 워셔블필터 2개, 침구브러쉬, 카펫전용브러쉬, 엘보관, 연장주름관 등 더 많은 옵션이 제공된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