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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줌인리더스클럽]가스공사, 모잠비크 천연가스 개발 본격 ‘점화’…도전은 계속된다

  • 기사입력 2017-12-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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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자원개발 적극 추진…現 13개국에서 25개 사업
- 모잠비크 ‘금세기 최대 가스전’ 개발 참여…2022년부터 상업생산
- 2020년까지 배당성향 40%까지 확대 계획도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국내 LNG(액화천연가스) 자원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가스공사는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결과 최근 가스전 개발ㆍ운영권을 확보하는 등 주요 해외 프로젝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가스공사는 해외 자원개발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6.7% 감소한 5800억원의 영업이익(연결)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070억원 흑자에서 마이너스(-) 850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순이익 적자전환은 장기 유가전망 하락, 최대 판매량 시기 조정 등에 따라 호주 GLNG프로젝트에서 1조3000억원의 손상차손을 인식한 것에 기인한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주 GLNG의 악재는 대부분 반영됐기 때문에 유가 하향 조정 이슈를 제외하고 추가적으로 손상차손이 나올 가능성은 적다”며 “앞으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등 액화천연가스(LNG) 수요 증가를 이끌 정책들이 예상돼 중장기적으로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가스공사가 투자한 모잠비크 해상광구 시추 현장 [사진=가스공사 제공]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수급 안정성 위해 해외 자원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현재 13개 국가에서 25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4건의 해외자원탐사사업을 비롯해 해외자원 개발ㆍ생산 사업(10건), LNG프로젝트(7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최종 투자의사 결정을 내리고 본격 개발단계에 들어간 모잠비크 4구역(area 4)이 대표적인 사례다. 모잠비크 동쪽 해상에 있는 이 가스전은 매장량이 85Tcf(19억2000만t)에 달해 ‘금세기 최대 가스전’으로 불린다. 가스공사는 이 가스전 지분 10%(매장량 기준 1억9200만t)를 보유하고 있다. 이 물량은 국내 소비량의 약 5.5년 분량에 해당한다. 오는 2022년부터 상업생산이 이뤄져 25년간 연간 337만t 규모의 LNG가 생산 및 판매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세계 LNG 업계는 모잠비크가 향후 주요 LNG 생산거점으로 성장(연간 5000만 t 이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 구역에 탐사초기 단계부터 진출해 상업화까지 성공한 것은 큰 의의를 가진다”고 전했다.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3년부터는 모잠비크 현지의 낙후된 교육 환경개선 및 직업훈련교실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산타 몬타냐 중고등학교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단계적으로 배당을 확대해 주주중시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1999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후 2차례를 제외하고는 매년 배당을 시행, 안정적인 배당 정책을 펼쳐왔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2020년까지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금 지급 비율)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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