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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주하는 JYP, 올해 154%↑...SMㆍYG는 어닝쇼크에 ‘주춤’

  • 기사입력 2017-12-1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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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2020년까지 사상 최대실적 지속전망
-SMㆍYG, 중국시장 재개방이 관건

[헤럴드경제=윤호 기자]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트와이스’와 함께 질주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JYP주가는 연중내내 우상향하면서 전일 종가기준으로 연초 대비 154%나 급등했다.

반면 JYP와 함께 ‘3대 기획사’를 이루는 SM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각각 37.6%, 4.2% 상승에 그쳤다. 특히 지난 11월 기대이하의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눈에 띄게 주춤하는 모양새다.


전문가들은 데뷔 2년차를 맞은 트와이스의 내년 이후 수익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JYP의 강점으로 꼽는다. 이즈음 전성기를 맞는 아이돌은 기획사 입장에서 초기 투자비용 회수가 대부분 이뤄졌을 뿐더러 재계약을 거친 7년차 이상의 베테랑 아이돌보다 수익배분에 있어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트와이스는 내년 일본 음반ㆍ음원과 홀 투어, 2019년 아레나투어, 이후 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JYP는 최소 2020년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2020년에도 GOT7 7년차, 트와이스 5년차, 스트레이 키즈와 중국 아이돌 3년차 등 대부분 아티스트가 신인 분배비율을 유지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잠재력을 보고 꾸준히 매수할 필요가 있다”고 추천했다.

SM과 YG의 관건은 중국시장의 재활성화다. 이들의 작년 중국매출 비중은 13~20%에 달했으나 올해 한한령 사태로 인해 8~9%까지 쪼그라든 것으로 추정된다. JYP는 중국 비중이 작년에도 10% 미만에 그쳐 올해 한한령에 따른 타격 역시 최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내년에는 한한령 완화에 따른 중국향 콘서트와 콘텐츠 수출 재개로 실적상향이 기대된다. SM의 경우 내년 중국 매출 비중이 지난해 수준으로 회복된다면 연간 영업이익은 100억원 이상의 개선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각 사별 호재도 남아있다. SM은 지난달부터 동방신기가 17회, 77만명 규모의 일본 돔투어를 시작했으며 슈퍼주니어도 이달 16일부터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올해 4분기엔 SM C&C의 광고사업 시작, 일본콘서트로 1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 시현이 기대된다. YG는 내년 두팀의 신인그룹을 데뷔시켜 라인업을 확장한다.

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두 팀 모두 데뷔 전부터 K팝스타와 믹스나인 등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확보한 후 데뷔하는 것이기에 정상궤도 진입까지 속도가 매우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하나금융투자 리포트의 제목대로 ‘참가자뿐 아니라 YG에게도 중요한 모멘텀’이었던 믹스나인이 기대보다 저조한 성과를 내고 있는 점은 약점으로 지목된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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