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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최고 민원서비스 뽑는다…9건 사례 경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 사례 발표회’를 연다.

이 행사는 민원서비스 개선 모범 사례와 이를 실현한 우수기관을 시상하는 자리다.

시 각 부서, 25개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이 낸 66건의 민원행정 사례 중 1ㆍ2차 전문가 심사에 따라 뽑힌 9건이 우열을 가린다.


최우수 사례는 이날 시민과 공무원, 시민단체, 다문화 가족 등이 모인 현장평가단이 추린다. 평가 점수별로 최우수 1건(상금 150만원), 우수 3건(각 100만원), 장려 5건(각 5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받는 사례는 시 세무과의 담배소비세 온라인 신고 납부, 시 교통운영과의 민원관리시스템, 중구의 건축물 대장 정리 단문메시지서비스(SMS) 발송ㆍ등기촉탁제, 송파구의 직권폐업 처리절차 간소화 등이다.

한편 시는 이날 동부수도사업소 등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과 서초구 등 건축규제관리 우수기관도 함께 시상한다.

유연식 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이번 발표회는 시의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 노력을 표출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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