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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두달만에 또…화마 덮친 캘리포니아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추라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벤추라와 실마 카운티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60배에 달하는 4만5000에이커(5500만 평)가 불탔고 주민 2만7000명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10월 와인 산지로 유명한 나파·소노마 밸리 등에서 발생해 40여 명의 사망자를 낸 북 캘리포니아 산불 이후 가장 큰 규모다. [LA=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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