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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 상담, 집에서 받는다…
KEB하나은행, 찾아가는 서비스
부동산 정보와 금융상담 동시에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집에서 원하는 시간에 대출 상담을 받는 시대가 열렸다.

KEB하나은행은 전국 아파트 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호갱노노’와 손잡고, 은행원이 직접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고객이 ‘호갱노노’의 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심 매물을 확인한 후 상담받기 버튼을 누르면 KEB하나은행 1Q영업지원 시스템으로 해당 정보가 전달된다. KEB하나은행 영업직원은 고객과 연락을 통해 희망일자와 시간 등을 조율한 후 고객이 원하는 장로소 방문, 대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전문적인 부동산 정보 제공과 은행의 금융상담이 전달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라는게 KEB하나은행 측 설명이다.

KEB하나은행은 온라인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출 신청이 접수되면 직원이 고객을 찾아가 상담을 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1Q뱅커센터 관계자는 “‘호갱노노’와의 제휴를 통한 이번 서비스로 아파트 매매와 관련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부동산 정보와 금융 노하우가 더 많은 손님들께 제공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4년 2월 은행권 최초로 태블릿브랜치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 4월 이를 업그레이드해 실시간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통한 거래 편의성을 높이려는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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