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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 아이파크' 오늘(2일) 청약 1순위,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7호선 산곡역(가칭) 초역세권 단지…편리한 생활 인프라∙우수학군까지
아파트 2일(목) 1순위 3일(금) 2순위 청약, 오피스텔 3일(금) 청약실시

현대산업개발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에서 선보이는 대형건설사 브랜드단지 ‘부평 아이파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부평구 내 최고층(40층)으로 조성되며, 현재 공사 중인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 산곡역(가칭)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기 때문이다.

이 같은 프리미엄을 갖췄음에도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된 것도 눈길을 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부평구에 위치한 ‘래미안 부평(2014년 9월 입주)’ 전용면적 84㎡(5층)는 9월 기준 4억4800만원에 거래됐다. 반면, 부평 아이파크는 초역세권 입지임에도 전용면적 84㎡(5층) 분양가가 4억1500만원으로 책정돼 이보다 낮았다.

여기에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금융혜택도 뛰어나다. 실제로 수요자 입장에서 입지가 좋은 새 아파트를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는데다 중도금 무이자라는 혜택까지 얻을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는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 아이파크는 최적의 입지와 상품을 고루 갖춘 새 아파트임에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남달랐다”며 “최근 잇따르는 부동산정책으로 대출문턱이 높아진 상황에다 금리인상 예고로 불안한 가운데 중도금 무이자라는 금융혜택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청약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부평구 일대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어 추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GTX B노선과 7호선 석남연장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확연히 개선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지난 9월 기재부는 재정사업평가 자문회의에서 GTX B노선 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GTX B노선이 예정대로 2025년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현재 82분 소요되는 이동시간이 27분으로 약 1시간 단축된다.

뿐만 아니라 강남 접근성을 높일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도 있다.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4.2km를 연결하는 이 노선이 2020년 개통되면 지하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부평 아이파크는 이러한 교통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다. 특히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다. 더욱이 단지 인근에서 롯데마트, 홈플러스, 부평세림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산곡초, 산곡중과 인천시내 사립초인 한일초, 세일고, 인천외고 등 명품학군을 누릴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세대 규모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69~84㎡ 256가구, 소형아파트 구조의 소형주거시설(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56㎡, 175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용면적 △69㎡A 109가구 △69㎡B 37가구 △69㎡C 37가구 △84㎡A 36가구 △84㎡B 37가구 등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 70실 △56㎡ 105실 등 주거용으로 지어진다.

전 주택형이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소형 아파트 대체상품인 주거용 오피스텔도 단지 내에 포함된 만큼 2040세대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아파트 청약은 2일(목) 1순위, 3일(금)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9일(목), 계약은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받는다. 오피스텔의 경우 11월 3일(금) 청약접수를 받으며 4일(토) 당첨자를 발표한다. 4일(토)부터 5일(일)까지 양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재 인천에는 '송도 SK뷰 센트럴'이 분양 중이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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