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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베트남 청년 서포터즈, 베트남서 ‘호찌민-경주엑스포 2017’ 홍보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한국과 베트남 청년 서포터즈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홍보하기 위해 대장정에 나섰다.

경북도는 29일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한-베 청년공감 로드쇼 출발식’ 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부 홍 박 타이응우옌성 성장, 심원환 삼성전자베트남복합단지장, 한-베 청년 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베트남 청년공감 로드쇼 출발식 모습 [사진제공=경북도]

서포터즈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28명, 베트남 청년 11명, 안전 및 기록요원 11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타이응우옌성을 출발해 하노이, 후에, 다낭, 호찌민까지 14일간 1800km의 대장정을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화엑스포 2017’을 알린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엑스포를 계기로 다양한 청년 교류사업을 확대해 양국이 미래지향적 동반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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