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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다음달 2일 대구엑스코서 개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21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 1층 전관에서 열린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페어는 국내외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마켓이다.

임신 출산존은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 군기저귀를 비롯해 유모차, 카시트, 기저귀 품목들의 다양한 브랜드가 함께한다.

'제20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 전시장 모습(사진제공=대구엑스코)

특히 네덜란드 프리미엄 브랜드인 뉴나는 2018 프리미엄 디럭스 유모차인 믹스를 출시, 이번 행사에 첫 선을 보인다.

유아 교육존에는 잉글리시에그, 디즈니잉글리쉬, 튼튼영어, 장원교육 등을 포함해 LG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특화 서비스인 ‘U+ 아이들 나라’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 국내를 대표하는 영유아 교육브랜드가 대거 참석해 아이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들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전시회가 열리는 4일 동안 예비 엄마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 뮤지컬도 진행된다.

세미나는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토크쇼, 태교음악회를 비롯해 효성GB스쿨에서 주관하는 임산부 부부특강까지 건강한 출산 준비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아이뮤지컬은 주(JOO)에듀테인먼트에서 주관하는 ‘꿀벌의 식탁’도 마련된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홈페이지(www.beki.or.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김상욱 엑스코 사장은 “올해 베키는 엑스코의 대표 퍼블릭 전시회로서 행사의 명성에 걸 맞는 다양한 브랜드와 이벤트, 세미나, 경품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며 “예비부모 및 엄마아빠의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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