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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경주서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 총회 진행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6일부터 1주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17 세계원전사업자협회(WANO)총회를 연다.

이번 총회는 ‘변화하는 세계 속에 원자력 안전을 선도한다’는 주제로 진행되며 전세계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 CEO 및 고위급 관계자 등 500명 이상이 참석한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경주 총회는 전 세계 원자력 사업자들에게는 원자력 안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최우선 과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WANO는 1986년 체르노빌원전사고 이후 설립된 비영리 원자력 국제기구로 런던에 본부를 두고 아틀란타, 파리, 모스크바 및 도쿄에 각 지역센터를 운영 중이다.

현재 34개국 122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한 원자력발전소 운영을 위해 안전점검, 운영경험 공유, 기술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안전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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