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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왕개미를 찾아라”.붉은 불개미 알 낳는 여왕 여전히 오리무중
[헤럴드경제]불개미 유입경로, 여왕 불개미 생존 여부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독개미 DNA 검사, 컨테이너 역추적 조사까지 감안하면 추석연휴 이후에도 유입경로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독개미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은 “대한민국이 전 세계 각 지역의 화물이 드나드는 세계적인 무역국임을 감안하면 붉은 독개미와 같은 유사한 해충이 언제든지 유입될 수 있다”며 “부산항뿐만 아니라 여수·인천 등 전 항만으로 독개미 방역을 확대해야 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관련 당국이 근원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광범위한 조사를 지원해 근원적인 해결 방안이 마련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5일부터는 부산항에 방역업체 2곳이 추가돼 트럭, 컨테이너에 대한 방역이 확대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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