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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청년예비농업인 창농자금 지원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청년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하고 ‘2030리더’에게 창농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지원사업은 농촌에 정착예정인 대학생 중심의 청년에게 월 100만원을 지원하고 선도농가(멘토)는 월 50만원을 지원한다.

2030리더 창농자금 지원사업은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에 필요한 장비 등 기반구축을 위한 씨앗자금을 지원해 유능한 청년농업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3년간 연 1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소양과 자격을 갖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고졸업, 대학졸업, 일반귀농인 등 대상별 차별화된 교육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부터는 창농단계를 거친 젊은 농업인이 농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구축을 위해 도 자주재원인 농어촌진흥기금을 저리 융자해 주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도는 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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