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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천호3동 주차난 숨통트나
- 주차면 119면 규모 제2공영주차장 확장
- 월 주차 4만~5만원, 15일까지 사전접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최근 천호3동 제2공영주차장(사진) 확장 건립 공사를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이 일대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주택이 밀집한 천호3동은 자동차 등록대수에 비해 주차면수가 턱없이 부족해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던 지역이다. 


2015년 12월 첫 삽을 뜬 지 약 1년 7개월 만에 완공된 천호3동 제2공영주차장(강동구 성안로 31마길 1)은 지하3층~지상1층의 건물형 주차장이다. 주차면수는 199면이다. 지상2층에는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조성했다. 도서관은 다음달 중순 문 연다. 총 사업비는 약 118억 원이 투입됐다.

공영주차장은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주차요금은 5분에 150원이며, 월 주차는 주간(오전9시~오후7시) 5만원, 야간(오후7시~다음날 오전9시) 4만원, 전일 8만원이다. 오는 15일까지 강동구도시관리공단(02-478-6147 또는 070-7547-3512)에서 이용자 사전신청을 받는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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