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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금융, 부산銀ㆍ경남銀 신용카드 교차서비스 시행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BNK금융그룹은 자회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C카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9월 1일부터 양 은행 전 영업점에서 ‘신용카드 교차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교차서비스’ 시행에 따라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C카드 고객은 전 영업점 창구에서 카드 관련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서비스는 회원정보 변경, 결제예정금액ㆍ이용대금 명세서 조회, 이용대금 결제, 이용대금 명세서 발송 방법 변경, 분실신고 등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신용카드 교차서비스 시행으로 양 은행 카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그룹 시너지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 환경 제공을 위해 계열사 간 교차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2016년 1월부터 양 은행 고객 영업점 창구에서 통장 입금ㆍ지급ㆍ조회ㆍ이월 등 교차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같은 해 6월부터는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한 통장 입금ㆍ지급ㆍ이체 등 교차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김해공항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경남은행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환전시 외화실물을 부산은행 김해공항지점과 국제여객터미널영업소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도 강화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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