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독도전시관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해 독도를 간접체험하고, 독도의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자료를 볼 수 있다.
체험활동으로 배운 내용을 이메일로 전송받아 공부할 수도 있다.
그동안 교육부는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고자 지난 2012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 독도전시관을 열어 왔다.
올해는 세종시와 경상북도에 전시관을 만든다.
교육부 관계자는 “일본 학습지도요령의 변천 과정과 2016년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를 전시해 일본 정부의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서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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