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블레이드 등 대규모 업데이트 앞두고 사전예약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하반기 주요 게임 신작이 잇따라 출시를 앞두면서 사전예약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 일찌감치 신규 게임을 즐기려는 이용자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우선 ‘다크어벤저3’에 이어 하반기 대작 ‘액스’를 공개한 넥슨은 지난 17일 공개와 함께 티저 사이트를 열고 사전예약을 시작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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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넥슨 ‘액스’ 사전예약 안내 [제공=넥슨] |
공개 당일 가입자가 1만8000명 수준이었던 액스 공식 카페에는 공개 하루 만에 3만5000명으로 가입자가 늘면서 공식 출시를 대기 하는 소비자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엔조이게임의 3차원(D) 삼국지 액션 모바일게임 ‘극무쌍’은 사전예약 시작 10일만에 예약자 20만명을 넘어섰다.
극무쌍은 최종 현지화 작업을 거쳐 이달 중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사전예약은 구글 플레이에서 ‘극무쌍’을 검색해 신청하거나 웹페이지, 사전예약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한 모든 사용자에게 다이어, 허저, 승급 부적 등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네시삼십삼분의 ‘삼국블레이드’도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시즌2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예약은 특별 페이지와 공식카페, 게임 내 배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누적 참여자 수에 따라 100만 금화, 300보옥 등을 선물하고 시즌2 업데이트까지 매일 특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지난 1월 출시한 ‘삼국블레이드’는 이번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장수와 지역, 난이도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넥슨은 ‘영웅의 군단’, ‘레거시’ 의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 ‘스페셜찬스 티켓’과 ‘전설 장비 상자’를 지급한다.
박세정기자/sj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