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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산란계 농장 6곳 계란서 살충제 성분 검출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산란계 259곳 농가 살충제 검사를 끝낸 결과 4곳 외에 추가로 2곳 농가에서 피프로닐과 비펜트린이 검출됐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칠곡 모 영농조합법인 산하 농장 3곳과 김천 농장 1곳 외에 경주와 의성지역 농가에서 추가로 검출됐다.

피프로닐은 살충제로 의성과 경주 농가에서, 4곳 농가에서는 허용기준치(0.01ppm)를 초과한 비펜트린이 각각 나왔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해당 농가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달걀을 전량 회수해 폐기 처분하겠다”며 “살충제 검출농장은 조사가 끝나는 대로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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