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6시ㆍ역 9시부터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SR은 SRT 추석 승차권을 9월 5~6일 이틀간 홈페이지(etk.srail.co.kr)와 지정된 역 창구에서 예매한다고 17일 밝혔다.
5일은 경부선, 6일은 호남선 승차권을 예매한다. 홈페이지는 오전 6시~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에선 오전 9시~11시까지 2시간 동안 가능하다.
예매대상은 9월 29일~10월 9일까지 운행하는 모든 SRT열차의 승차권이다. 인터넷 70%, 역 창구 30%가 각각 배정된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9월 6일 오후 4시~10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지정된 예매기간의 승차권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9월 6일 오후 4시부터 판매한다.
㈜SR은 추석 SRT 승차권의 편리한 예매를 위해 추석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SRT앱과 자동발매기에서는 추석 승차권을 예매 할 수 없다. 대상기간 동안 SR-코레일 간 온라인 상호발매는 하지 않는다.
SR은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위해 예비차량을 최대한 동원해 중련 편성을 127회 늘리는 등 추석 연휴기간 총 66만5020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승호 ㈜SR 대표이사는 “추석을 맞아 SRT를 이용해 고향을 찾으시는 고객들이 원활히 승차권을 예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