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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ㆍ반다비’, 성북구 찾아온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ㆍ반다비’<사진>가 찾아온다.

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자 초대한 것”이라며 “오는 11일 성북동 삼선교 분수마루에서 제막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제막식엔 국회의원과 구청 직원, 주민 등 모두 200여명이 모인다. 구 홍보대사인 배우 전원주, 강원도 홍보대사인 방송인 카롤로스 고리토도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마스코트 일대에는 주민들이 적극 입소문을 낼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강원도청의 적극적인 협조 덕에 두 손님을 초청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국가 행사이면서, 지방 균형발전을 끌어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최근 성북동을 찾는 내외국인이 늘고 있어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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